규제 지표로 도입할 방침이다.
전자신문이 국내 보험사 39곳(생명보험 22개사, 손해보험 17개사) 공시를 취합한 결과, 26개 회사에서기본자본지급여력비율 하락이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정리 절차가 진행중인 MG손해보험기본자본킥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22개 보험사의기본자본이 5조2942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2개 생명보험사의기본자본이 2조5642억 원 감소했고, 10개 손해보험사에서 2조7300억 원 감소했다.
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보험업계,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험업권 건전성 TF'를 이달부터 가동해기본자본규제, 할인율 현실화 등을 구체화한다.
금융위는 제11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 고시안을 의결.
앞으로자본성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의 양'뿐 아니라 '자본의 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자본의 질을 판단하는 '기본자본킥스' 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자본킥스는 자본금·이익잉여금 등기본자본만으로 보험금을.
금융당국이 보험사 건전성 기준을 대폭 강화해 '기본자본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50%에 미달하는 보험사에 경영 개선을 요구하는 적기시정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하반기를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의 규제 도입.
기본자본지급여력비율 50% 미만 보험사 대부분 보험사에서 건전성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자본의 질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건전성 관리가 취약한 보험사에 대해 철저한 감독을 예고했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과조치 적용후.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경영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39개 보험사 중 올해 1분기기본자본킥스가 직전 분기 대비 하락한 보험사는 절반이 넘는 26개다.
대형 보험사 중에서도 삼성화재를 제외한 7개 보험사의기본자본.
금융당국은 지급여력비율 권고치를 완화하는 대신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더욱 안정적으로 평가하기 위해기본자본킥스 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요.
후순위채 등 보완자본으로 확충할 수 있는 기존의 지급여력비율과 달리기본자본을.
낮은 보장성 상품을 판매하면, 요구자본이 크게 증가해 킥스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특히기본자본관리를 강조했다.
기본자본은 자본금과 이익잉여금 등 보험사의 핵심자본이다.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경우 가용자본보다 손실 흡수 능력이.
[기사내용] □ "금융당국이기본자본지급여력비율 50%에 미달하는 보험사에 적기시정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하였으며, 2~3년 간 계도기간을 두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회사가 예상손해율을 자의적으로 산출했는지 판단하고 주의를 줄 방침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