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으로 가입자 유심 정보가 탈취된 SK텔레콤이 가입자들에게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한 지난 28일 오전 수원시의 한 SK텔레콤대리점에 유심을 교체하려는 고객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com SK텔레콤(이하 SKT) 유심 해킹 사태.
SKT 해킹 사태 이후 유심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심 교체를 진행하는대리점과 고령층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리점은 유심 수요에 맞지 않는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응대하기가 어렵고,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희망자들이 많아 업무가 가중되고.
SKT는 사고 직후 발 빠르게 유심 무상 교체를 결정하고 전국 T월드 매장을 통해 이를 시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고객 불만과대리점의 혼선이 겹치며 또 다른 위기를 낳고 있다.
고객이 길게 줄을 서는 풍경은 마치 대란(大亂)을 방불케 하면서대리점은 업무 과중.
청문회에서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SK텔레콤(SKT)의 유심 정보 해킹 사건 이후 소비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기회 삼아 무리한 마케팅을 펼치는 경쟁 통신사대리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 KT와 LG유플러스대리점에서 SKT 해킹 사건을 과도하게 부각하거나 허위 정보를 활용해.
[앵커]SK텔레콤의 유심 해킹 대응에 고객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전국대리점마다 유심을 바꾸려는 긴 줄이 늘어섰는데 수량은 얼마나 되는지,대리점이 없는 지역은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한 상황은 혼란만 가중시킵니다.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탈취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SK텔레콤대리점에서 시민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해킹 공격을 받은 SK텔레콤이 가입자들의.
▲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유심을 바꾸고자 하는 이용자들이 몰리며, 지역 각대리점에 유심 물량이 동나 '유심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사진은 지역 SK텔레콤대리점들.
▲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유심을 바꾸고자 하는 이용자들이.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일부 이동통신대리점들이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직접.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엔 한 장의 사진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