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앵커] 많이 온 것도 문제지만

test 0 19 18:23

[앵커] 많이 온 것도 문제지만, 피해는 비가 얼마나 강하게 쏟아졌는지가 더 큰데요.


화면 보면서 폭우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오후부터 분홍색과 남색의 강한비구름이.


대로 어제 남부지역에 극한 호우가 쏟아져서 또 피해가 컸는데 지금 비구름대는 어디에 있는 겁니까? [공항진]비구름의 본진, 많은 비를 뿌렸던비구름은 이제 동해로 물러갔는데 아직도 전국 곳곳에는 낮은 구름들이 많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비가 쏟아지는데 비.


<앵커> 영남과 충청권에도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조금 더 올라 전주 34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진 탓에 체감 온도는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이제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대부분 빠져나가고 제주와 호남 곳곳에만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앵커] 밤사이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퍼부었습니다.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영남 일부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앵커]비구름이 물러나고, 이제부터 본격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33도 안팎의 찜통더위 속 소나기도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폭우를 쏟아내던비구름이 물러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광주와 담양 호우경보는 주의보로 내려갔고, 경남 전북 충청 모두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반면 경기 남부에는비구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수도권에비구름이 다시 강해졌습니다.


해제됐던 호우특보도 다시 확대하고 있습니다.


운암산 진아리채 상가


경기 북부와 인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앵커] 충남 지역에 비를 퍼부은비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경남과 광주 등에서 새로운비구름이 형성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경남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비구름레이더를 보면 서해상에서 길게 띠를 이룬 채 강하게 발달한비구름이 전남 서해안 부근에 하나, 경남 해안쪽에 하나 또 경기 남해안 부근에도 만들어져 있는 상황이다.


/사진=기상청 이틀간 이어진 극한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호우특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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