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창들에서 포착한검은머리촉

지난달 11일 울산 울주군 남창들에서 포착한검은머리촉새.

사진제공=이승현(학생) [서울경제] 울산시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서 멸종위기종인 위급(CR)으로 분류되는검은머리촉새가 울주군 남창들 하천 내 갈대숲에서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제일고 이승현 학생이 촬영한검은머리촉새[이승현 학생 제공.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제일고 1학년.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 목록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검은머리촉새’가 울주군 남창들 하천 내 갈대숲에서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이승현 학생 제공) 2025.

울산제일고 1학년 이승현 학생이 지난달 11일 촬영한검은머리촉새.

이군 제공 울산시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 목록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검은머리촉새’가 울주군 남창들 하천 내 갈대숲에서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새는 지난 4월 19일부터 남창.

서울 웨딩박람회

고등학생 이승현 군이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남창 들녘에서 촬영한검은머리촉새수컷.

검은머리촉새[이승현(제일고 1학년) 학생 제공]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야생에서 극단적으로 높은 절멸 위기에 놓였다고 분류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검은머리촉새'가 울산 울주군 남창들 하천의 갈대숲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번 관찰은 여름 철새 탐조 활동 중이던.

습지 감소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지만 멸종에 직면한 주 원인은 월동지인 동남아시아에서의 남획이라고 학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번식을 마친검은머리촉새가 우리나라와 중국 북부지역을 거쳐 월동지로 향하는 이동경로상 병목지역인 중국 남부.

[한겨레] 지난 11월 홍콩 롱밸리에서 국제조류보호협회가검은머리촉새(수컷)에 인식용 가락지를 부착하고 있다.

이 새는 갑작스러운 개체 수 감소로 멸종위기를 겪고 있어, ‘제2의 여행비둘기’로 불린다.

한국에도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동물 249종이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서 발견됐으며 이중 대구돌나물, 좀어리연꽃 등 식물 46종, 무산쇠족제비(멸종Ⅱ급),검은머리촉새(멸종Ⅱ급) 등 동물 55종이 새롭게 발견됐다.

뉴기니아앵무와 극락조 등 많은 화려한 새들이 '애완용'으로 거래되며, 유통과정에서 약 80%가 죽어간다.

식용으로 판매됐던검은머리촉새는 억 단위의 군집이 있었지만, 스낵 형태로 먹기 위해 잡으면서 현재 멸종위기종이 됐다.

이 밖에도 슴새와 알바트로스 같은.